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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이번 년도 하반기에 사펑 대축제가
지루하진 않겠다 싶다
엣지러너에 공각에
둘 다 엄청 인기 IP니까 국내에서도 접근성 좋겠지? 믿는다
아닐시: 울며 겨자먹기로 VPN과 기타등등을 뚫으러 가야 됨

생각해보니까 한 달 뒤에는 또 마마마 회천이 (드디어) 개봉
회로도 재개봉 한다는데 이것도 관심 있고

큐어를 너무 재밌게 봐서 +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커신 관절 움짤이 너무 무서워서 이번 재개봉 너무 관심 생기는데
이번 달에는 하루쯤 휴가를 내볼까 고민이 되는군

근데 또? 나 지금 영화 보고 싶은 거 생겨서 2편이나 결제 해놨다
둘 다 소장이니까 도망가진 않겠지
이럴 수가… 이정도면 거의 채무 수준으로 밀려 있는 봐야할 것들

사실 내가 낮에 정신 좀 차리고 할일 빡!!! 끝내면 저녁에 시간 좀 많이 낼 수 있는데
나는 낮에 집중하는 게 생각보다 넘 어렵드라
근데 또 생활 패턴은 제법 새벽~아침형임
다시 생패를 무지막지하게 땡겨야 하나 고민이 되는 지점이다
하지만 그래도 해 뜰 때 일어나고 해 질 때 자는 게 그게 맞지 않나…

역시 이건 다 작업이 재미 없는 탓이다
뭐랄까… 일이라는 건 재밌지만 동시에 재미가 없어서
그러니까 지금 하라는 건 안 하고 블로그나 두들기고 있는 거겠지
어떤 행위든 간에 노동의 영역으로 들어오면 재미가 사라진다 이런 마법 같은


엣지러너2 미리 공개된 정보들 보니까
도대체 등장인물들 중 멀쩡하게 살아서 끝날 애가 한 명도 없는지

멘헤라 아저씨 1
멘헤라 청년 1
멘헤라 추정 아가씨 1
미치광이 예정 시네필 1

멘헤라 3분은 알아서 잼얘를 보여주겠지 하는데
이놈의 시네필 분은 대체 뭘 할지가 모르겠다
뭔 쬐끄만 애가 진짜 예술 하겠다고 사/람 되는 장면들 찍고 다니고
너 그거 스X프 필름 아니냐 그 정도면
창작물에서 경계해야 하는 레전드 속성 중 하나인 시네필을 공설로 들고 온 캐릭터인 만큼
레전드 서사를 보여줄 것 같아서 정말 기대가 된다


공각도 너무 재밌어 보이는데 어떻게 나올지 진짜 궁금하다
사실 나 안 본 공각이 더 많아서 머릿속 비교군이 몇 개 없지만 (ㅋㅋㅋㅋ)
원작도 사실 안 봤음 아니 근데 공각 개많아요 ㅁㅊ ㅠㅠ

근데 지금까지의 공각은 엄청 진지하고 시리어스하고… 굉장히 철학적이었는데
이번에는 원작처럼 유쾌하게 나온다고 해서 궁금해서 기대 중
점심병 소령님이 있다면 어딘가에는 MZ 소령님도 계셔야지
근데 내 취향은 95소령님임 (슬프고, 총을 쏘고, 미소녀 승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