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도 눈 깜빡하면 훌쩍 지날 거 같은데
그러면 대충 벌써 반년이 지났다고 해도 될 것 같다
할 일은 많은데 (사실 매일 많다) 그냥 컴 끄고 자련다
이래나 저래나 수면 시간 확보가 최우선이다
밤새는 것도 체력이 있어야 한다
사실 안 새는 게 가장 좋긴 하지만
백룸 영화가 나왔다
보고 싶다…
돌아오는 주말에 어떻게든 이동 시간 전에 낑겨 넣으면… 볼 수 있을까…?
아직 진지하게 고민은 안 해봤지만 그러려면 제법 부지런하게 움직여야겠지
뭔가를 좋아한다는 건 뭘까
외부세계의 것을 내 삶의 일부로 편입시키는 건 생각보다 많은 용기가 필요한 것 같다
그냥 좋으면 좋은 거지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제는 좋아할 것도 ‘선택’해야 하는 시대가 와버렸음
좋아했던 것들이 너무나도 쉽게 변한다
내 멋대로 자리 차지하게 두고 통째로 들어내고 빈 자리를 아쉬워하고
그래서 그런가 뭔가를 오래 좋아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대단하게 느껴진다
내가 할 줄 모르는 것들이 아직도 너무 많다
잘 하고 잘 아는 거란 뭘까
아직까지는 맨 땅에 헤딩해도 괜찮겠지 싶다가도
내가 원하는 모습이 빨리 되기 위해선 그렇게까지 느긋해선 안 되겠다는 생각도 들고
몰라 ㅁㅊ 잘 해야 월급 더 달라고 하는데 어떻게 잘 하냐고
그래도 해야지… 뭘 어쩌긴 어째

최근엔 공각기동대를 보고 있다
아니 사실은 진작 주행하고도 남을 시간인데
시간 날 때마다 (주로 밥 먹을 때) 한 편씩 봐서 진도가 너무 느리다
병원 가있을 때 끝까지 다 볼듯 싶다
SAC 1기에서의 토구사가 되게 좋았음
딱 뭔가 취급이 서브 주인공 느낌
2기 와서는 비중 좀 줄어서 아쉽…
근데 2기 흐름 보니까 어쩔 수 밖에 없긴 하더라
2기 다 보면 OVA도 보고 싶은데 이거 대체 정발본 매물 어떻게 구하는 건지 ㅠㅠ
그리고 DVD의 화질이 생각보다 별로라는 것을 알아버려서
블루레이로 구해야 하는데…
빡세다… 플레이어도 없는데 1n만원을 주고 사야 한다고
물론 TVA를 고화질로 볼 수 있다면 좋긴 하겠다만
최근에 돈 쓸 일이 생겨서… 이러다 또 미뤄지게 생겼음
잠만… 생각해보니까 7월에 공각 신작 나오는데
ㅁㅊ 공각이 날 쫓아온다 아직 어라이즈는 구경도 못 해봤는데 ㅠㅠ
그래도 오래된 IP라서 그런가 이렇게 파먹을(?) 것들이 많은 건 재밌다
내 취향은 생각보다 고전이었던 것인가
실내 자전거 샀다
매일 20~30분씩 돌려보려고 노력중
일단 3일은 했다 작심삼일까지는 버텼다
맞게 돌리고 있는지는 사실 모르겠다
정말 지독한 운동부족이기 때문에
뭘해도 죽을 것 같아서 잘 된 운동인지 망한 운동인지 구별이 안 간다
이것도 어떻게든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