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모르겠는 작품이다
개어렵다
때는 바야흐로 대충 언젠가…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레인 넨도를 봤다
귀엽더라
뭔가 운명을 느끼고 찾아봄
거의 25년 전에 나온 애니라고 하네
그런데 이걸 정식으로 스트리밍 하는 서비스가 없다
너무 오래 돼서… ㅁㅊ…
해적판 말고는 뭐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음
눈물을 머금고 시청
그리고 이해가 안 돼서 눈물이 쏙 들어감
뭔소리야
고유 명사라든가 설정이라든가 그런 거는 짬빠로 적당히 이해가 가능했는데
(그리고 스마트 기기의 보급이 잘 된 현대의 사람이기도 하고)
도대체 등장인물들의 심리와 행동 원리를 잘 모르겠다
얘가 왜 이렇게 행동하는 거지? 에서 이해가 많이 막혔다고 해야 하나
내가 등장인물의 심리를 잘 파악하지 못한 걸 수도
어떤 장면이 있으면 이 장면이 왜 있는지/무엇을 알 수 있는지를 파악을 해야 하는데 이게 너무 어려웠삼
듣기로는 무슨 포스트모더니즘 = 원래 알아먹으라고 만든 건 아님 이라는데
그런 건가… 그냥 받아들이면 되는 건가…
하지만 대중은 이해를 원한다
이해하기 어려운 거랑은 별개로
캐릭터라든가 여러 설정은 마음에 들었다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가 합쳐질 때 가상 세계의 절대자는 현실 세계에서도 절대자가 되는가
약간 내가 제대로 이해한 게 맞나 싶긴 하지만 몰라 그럼 이해하기 좋게 만들든가
이 애니가 유명한 이유가 미래예지(?)를 잘 했다고 해서던데
그건 진짜 맞는듯
등장인물들을 2026년으로 옮겨놔도 그렇게까지 어색하진 않음 (ㅋㅋㅋㅋㅋㅋㅋ)
인터넷을 메워야 돼 인터넷은 만악의 근원 (이라고 인터넷에 쓰며)
아무튼… 이해하기는 좀 어려웠는데
좋은 느낌은 이거저거 받은 거 같음
고전의 조온습이라는 게 재밌단 말이지
뭔가 코멘트 남길 거리가 없네
쭉 이어서 보기보다는 짬짬히 본 거라서 좀 뜨문뜨문 기억하고 있기도 하고
귀여운 여자아이가 사실은 인터넷 킹왕짱이고 “신”이라니…
좀 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