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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인상 깊었던 넴드 곡
펄스 리믹스 1탄만 들었었는데 2탄에서 이걸로 무슨 심포닉 브레이크 코어 같은거 만들어놨었더라
일단 난 좋았음

간만에 시간이 좀 나서 저녁에 냅다 돌았다
강화 하려고 저층 한 두번 정도 돌고 바로 1트… 는 아니고 2트만에 100층 감
근데 첫 번째 트라이는 원래부터 강화하던 중이었으니까 트라이로 세기엔 애매하지 않나?
아님 말고

오르토스는 바빠서 못 가갖고 난이도는 잘 모르고 (사실 저층쯤에서 한번 전멸 난 이후로 안 갔다)
다른 딥던전들에 비해서 쉽다는 평이 많던데 그 이유가 납득이 가긴 했음

일단 촛대
대충 잘 나오면 내 탓 못 나오면 네 탓 하면 되는 물건
이걸로 받은 디메리트보다 메리트가 훨씬 컸다
요마의 안개? 이거 걍 심심하면 미세먼지 마냥 깔리는 놈들이라서 그렇게까지 체감되진 않았음
그리고 또 뭐 있더라 우리 파티원들이 다 운이 좋았어서 나쁜 효과들이 그닥 기억이 잘 안 나네 (나는 나빴다는 소리다)

엄마 봄이랑 두쫀쿠 (하필 이런 몹이 되는 패치가 들어온 시기에 그 몹이랑 비슷한 모양의 디저트가 유행한다고?) 도
둘 다 맨티코어 변신 급 효과인데 제한시간이 없음 ㄷㄷ
서큐버스는 솔직히 피증 외엔 그닥 잘 모르겠… 역시 즉사가 짱임
이거 말고 망궁에는 뭐 대충 세라핌 변신 같은 거 있었는데 언데드가 뭔데 십덕아 여서 기억 잘 안 남

그리고 이 촛대를 확정적으로 띄우는 마토기도 있고
이번 등반 때는 리레이즈를 한 개도 못 주웠는데 걍 다 템이 잘 나옴 + 피통 두 배 만들어주는 페오 마토기 덕분에
전체적으로 이 딥던전의 쉬운 요소들을 잘 누렸음 (???)

그래서 그런가 악세 다 먹으려면 8클 하라고 하더라 벌써 힘들군
나 사실 공략 다 못 외웠단 말이다

그렇다 던전 들어가서 공략 영상이랑 시트 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트로 잘 살아남았는데 이정도면 내 짬빠가 대단한 거 아닐까
망궁천궁 올랐으면 짬빠가 있어야지 없으면 그것도 그것대로 존심이 상한다

모르는 분의 시트 (누르면 이동)
와 모르는 분의 넴드 공략 영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잘 리딩해준 루시 최고
난 얘 없으면 안 돼 이제…

시간 좀 나면 99층 연습도 한번 해보고 싶어졌는데 (아직 이해못한 기믹 있음)
이거 뭐 공물이니 뭐니 하던데 대충 들어보니까 명빵 협약 같은 거란다
스스로 어떻게 어렵게 할지를 골라서 하는 모드란다
난 훈장 코팅도 afk 공략 보고 하는 사람이라 거기까지는 안 할 것 같다

주요 보상인 헤어 카탈도 그냥 돈 주고 사가지고 좀 더 집착 안 하고 돌 수 있을듯?
다른 넴드 기믹들도 대체로 재밌었던 것 같고
말리크 어쩌고 이것도 개꿀 배치로 나와서 깨갖고 몇 번 더 해보면 재밌을 것 같기도 하고
이게 지금 한 번 등반을 완료해서 생기는 여유인가 ㅋㅋㅋ

일반 몹들도 뭐… 애초에 고층 몹들이 소리 감지라서 미친 놈의 천궁 소머리 국밥 행진 같은 거에 쫄을 필요도 없고
몹들 중에서 와… 이 ㅅㄲ 미쳤다 하는 거는 의심 카멜레온? 근데 얘는 웃기게 미친 놈이라서 그렇게까지 속쓰리진 않았음
보통 웃긴 몹이 아니던데
나 14하면서 이렇게까지 두려움과 긴장감을 주는 몹 처음 봤음 섭종 때까지 못 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