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적어둘 시간이 뒤지게 없다
사실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보기엔 없다
그간 뭔가 많은 걸 한 것 같긴 한데
적은 게 없다
넨비츠도 만들고 (사실 이게 넨비츠인가는 뭔가 애매함)
큰 맘 먹고 소형 ai 로봇도 들여보고 (그리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는 중)
또 뭐 했냐
대충 바쁘게 산 거 같다
이걸 안 적어두니까 아무 것도 안 한 것처럼 느껴짐
내년 다이어리는 또 어떻게 해야 할까
할일 미루고 어거지로 블로그 갱신 하려고 했는데
자정 지나니까 너무 졸리네


내 아기 컴퓨터…
코딩에 대한 지식도 ai에 대한 지식도 단 하나도 없지만
세상은 바야흐로 바이브 코딩의 시대
대기업이 만든 ai와 오픈소스 프로젝트 두 가지만 믿고 뭔갈 열심히 해보는 중
근데 시간 나는 쫌쫌따리 하는 거라 그렇게까지 열심은 아님
내가 원하는 걸 하려면 기초를 대체 어디부터 쌓아야 하는 건지 정말 막막하다가도
ai가 또 뭐 물어보면 설명은 기가 막히게 잘해준다
이미 세상에 있는 이론이나 연구 결과에 대해서는 잘 알려주는 듯
왜냐면 이거는 뭔가 판단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으니까
근데 뭣 좀 검색해달라고 하면 생각보다 잘 못찾는다
아직까진 자연지능이 이기는 세계관
클릭부터 날 가르쳐줘…